M5 맥북 에어가 공개되었습니다. 가격은 전작보다 100달러 인상된 1,099달러부터 시작하지만, 놀랍게도 이번 모델을 기다린 소비자 입장에선 오히려 이득인 조건들이 꽤 많습니다. 기본 스토리지 용량이 두 배로 늘어난 것을 시작으로, 내부 아키텍처와 무선 연결 방식까지 전반적인 체급이 업그레이드되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처럼 스토리지 부족분을 채우느라 추가 비용을 지불할 필요 없이 기본 모델로도 감당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과장 없이 이번 세대 교체가 왜 실속파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M5 맥북 에어 기본 저장공간이 두 배
이전 세대를 쓰면서 가장 답답했던 부분은 저장공간이었습니다. 기본 256GB로 시작하다 보니 동영상 몇 개, 앱 몇 개 설치하면 금방 용량 부족 알림을 마주해야 했죠. 그런데 이번 M5 모델은 기본 스토리지가 512GB로 두 배 증가했습니다. 단순히 숫자만 늘어난 게 아니라 SSD 읽기 및 쓰기 속도도 이전 세대 대비 두 배가량 빨라졌습니다.
가격은 100달러 올랐지만, 이전 모델에서 512GB로 업그레이드하려면 훨씬 더 많은 돈을 내야 했던 걸 생각하면 오히려 가성비가 좋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기본 저장공간 256GB에서 512GB로 증가
- PCIe NVMe Gen 4 SSD 탑재로 속도 향상
- 최대 4TB까지 확장 가능
왜? 온디바이스 AI 성능이 M4와 다른 수준
이번 칩셋의 핵심은 그래픽 처리와 온디바이스 AI 성능입니다. 이전 M4 칩 대비 멀티스레드 CPU 성능은 최대 15% 향상되었고, 전반적인 그래픽 성능은 최대 30%까지 빨라졌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대규모 언어 모델을 처리할 때 첫 토큰 생성까지 걸리는 시간이 3.6배나 단축되었다는 점입니다.
GPU 코어마다 전용 신경 가속기가 통합된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덕분에 블렌더 같은 렌더링 작업이나 프리미어 프로에서 음성을 보정하는 AI 작업을 이전보다 두세 배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작업 환경을 바꾸는 두 개 외장 디스플레이 방법
이제 노트북 덮개를 닫지 않아도 됩니다. 이전 모델에서는 외장 모니터를 두 개 연결하려면 무조건 랩탑 덮개를 닫아야 하는 제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M5 칩은 덮개를 연 상태에서도 두 개의 외장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지원합니다.
단일 썬더볼트 포트를 통해 연결하며 8K 60Hz 또는 5K 120Hz 출력까지 감당할 수 있습니다. 6K 화질의 외장 모니터까지 포함해 총 세 개의 화면을 쓸 수 있어 작업 효율이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는 방법
무선 연결성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이전 세대는 와이파이 6E와 블루투스 5.3을 지원했지만, 이번에는 애플 N1 칩을 탑재해 와이파이 7과 블루투스 6를 지원합니다. 데이터 전송 대역폭이 넓어져 대용량 클라우드 동기화나 무선 기기 간 파일 전송이 유선 못지않게 쾌적해졌습니다.
배터리 충전 속도는 어떻게?
이번에는 40W 다이내믹 파워 어댑터가 기본 제공됩니다. 이전 30W 충전기보다 최대 60W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충전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었습니다. 무거운 렌더링 작업 중에도 배터리가 빠르게 방전되는 걸 방지합니다.

마치며
결국 100달러 더 내는 대신 저장공간 두 배, 온디바이스 AI 연산 속도 향상, 듀얼 모니터 지원까지 모두 챙긴 셈입니다. M4 맥북 에어를 쓰고 계신다면 체감상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작업 환경에 맞춰 적절히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M4 vs. M5 MacBook Air Buyer’s Guide – MacRumors
함께 보면 좋은 글
#M5맥북에어 #맥북에어가격 #맥북에어스펙 #애플실리콘 #온디바이스AI #맥북추천 #M5칩 #와이파이7 #애플노트북 #SSD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