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이어온 틱톡 미국 매각 논란이 드디어 마침표를 찍게 되었어요. 2025년 1월 22일 매각 완료가 확정되면서 오라클을 포함한 새로운 투자 그룹이 틱톡의 미국 운영권을 넘겨받게 되었거든요.

틱톡 미국 매각 드디어 끝이 보이는 걸까요?
지난 2020년부터 트럼프 행정부에서 시작되어 바이든 정부의 매각 및 금지 법안까지 이어졌던 긴 싸움이 드디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더라고요. 아시오스(Axios)의 보도에 따르면 틱톡 CEO 쇼추는 최근 내부 메모를 통해 미국 사업부를 매각하기로 합의했다는 사실을 공식화했어요. 매각 마감 기한은 내년 1월 22일로 정해졌는데 이는 행정부의 강한 압박과 법적 절차가 맞물린 결과로 보여요.
그동안 틱톡 사용 금지 처분이 내려질지 아니면 새로운 주인을 찾을지 전 세계 사용자들이 숨죽여 지켜봤잖아요. 결과적으로는 서비스 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하고 소유 구조를 완전히 재편하는 방식으로 결론이 났어요. 이번 합의는 미국 내 틱톡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외부 세력의 영향력을 차단하겠다는 명분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답니다.
새로운 운영 주체와 복잡한 지분 구조 정리
이번 매각을 통해 탄생하게 될 새로운 법인의 이름은 ‘TikTok USDS Joint Venture LLC’라고 해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러 투자자가 공동으로 소유하는 형태를 띠게 되었더라고요.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할 매니징 인베스터(Managing Investors)는 세 곳으로 오라클(Oracle), 실버레이크(Silver Lake), 그리고 아부다비 기반의 투자사인 MGX가 그 주인공이에요. 이들이 전체 지분의 45%를 공동으로 소유하게 됩니다.
나머지 지분 구성을 보면 조금 더 흥미로워요. 5%는 또 다른 신규 투자자들이 가져가고 30.1%는 기존 바이트댄스 투자자들의 계열사가 보유하게 된다고 해요. 그리고 원래 주인인 바이트댄스는 19.9%의 지분을 유지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미국 내 운영의 실질적인 주도권은 미국과 아부다비 자본으로 구성된 투자 그룹에게 넘어갔다고 볼 수 있어요.

알고리즘 재학습이 우리에게 미칠 영향은?
이번 매각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진 포인트 중 하나가 바로 추천 알고리즘이에요. 틱톡의 성공 비결이 바로 그 귀신같은 알고리즘이잖아요. 쇼추 CEO는 이번 합의를 통해 미국 내 틱톡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을 미국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시 학습시키겠다고 발표했어요. 이는 외부의 조작이나 개입을 방지하고 피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하더라고요.
이 과정에서 오라클의 역할이 굉장히 커졌어요. 오라클은 단순한 투자자를 넘어 데이터 보호를 감독하는 총괄 책임을 맡게 되었거든요. 미국 사용자들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서버를 관리하고 알고리즘이 공정하게 작동하는지 감시하는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셈이죠. 사용자 입장에서는 평소 쓰던 앱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보안성만 강화되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겠어요.
틱톡 사용 금지 우려에서 벗어나는 확실한 신호
사실 2024년까지만 해도 틱톡 사용 금지 법안이 통과되면서 미국에서 아예 틱톡을 못 쓰게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많았잖아요. 하지만 이번 매각 합의는 그 모든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결정적인 한 수가 되었어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압박 속에서 매각 프레임워크가 빠르게 잡혔고 결국 서비스 종료가 아닌 경영권 이전으로 합의가 도출된 것이죠.
덕분에 광고주들과 크리에이터들도 한숨 돌리는 분위기예요. 만약 틱톡이 금지되었다면 그 막대한 마케팅 채널과 소통 창구가 사라졌을 텐데 이제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이 마련되었으니까요. 이번 조치는 단순히 앱 하나를 살린 것이 아니라 수백만 명의 크리에이터가 활동하는 생태계를 보존하는 결정이기도 했답니다.

바이트댄스의 영향력은 얼마나 남게 될까요?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점이 바이트댄스가 완전히 틱톡에서 손을 떼는가 하는 점일 거예요. 지분 구조를 다시 보면 바이트댄스가 직접 보유하는 19.9%와 기존 투자자들의 30.1%를 합치면 여전히 절반 정도의 경제적 이해관계는 얽혀 있어요. 하지만 운영권과 알고리즘 관리권이 미국 기반의 공동법인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예전만큼의 독점적인 지배력을 행사하기는 어려워졌어요.
쇼추 CEO가 이번 합의를 ‘복잡했던 과정의 종지부’라고 표현한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중국 기반의 모기업으로부터 독립성을 확보하면서도 전 세계적인 틱톡 네트워크와의 연결성은 유지하는 묘수를 찾아낸 것이죠. 이제 틱톡은 전적으로 미국 법과 규제 아래에서 운영되는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틱톡 미국 매각 확정 소식은 디지털 플랫폼의 보안과 소유 구조가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아주 상징적인 사건인 것 같아요. 2025년 1월 22일 이후의 틱톡이 예전만큼의 재미를 주면서도 보안에 대한 우려를 씻어낼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평소 틱톡을 즐기셨던 분들이라면 이제 마음 편히 콘텐츠를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변화하는 틱톡의 새로운 모습,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처: https://9to5mac.com/2025/12/18/tiktok-us-sale-confirmed-by-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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