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내가 쓰는 운영체제의 이름이 어디서 왔는지 궁금해지곤 하죠. 2001년 치타로 시작해 최근 2026년 타호(Tahoe)에 이르기까지 애플의 OS는 정말 드라마틱하게 변해왔습니다. 각 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고 사용자들의 업무 방식도 함께 진화했는데요. 오늘은 맥의 역사를 한눈에 정리하고 내 기기가 여전히 보안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정리해 드릴게요.

맥 OS X 시작을 알린 치타부터 스노우 레오파드까지
애플은 2001년 유닉스(Unix)를 기반으로 한 맥 OS X 10.0 치타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매끄럽지 않고 속도도 느린 편이었지만 아쿠아 인터페이스라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세상에 알렸죠. 이후 푸마, 재규어, 팬서 등으로 이름을 이어가며 안정성을 확보해 나갔습니다.
이 초기 시절의 주요 특징들을 보면 애플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었어요.
- 10.3 팬서: 사파리 브라우저가 기본으로 탑재되기 시작했어요.
- 10.4 타이거: 우리가 지금도 잘 쓰는 스포트라이트 검색 기능이 등장했습니다.
- 10.5 레오파드: 자동 백업 시스템인 타임머신이 처음 소개되었죠.
- 10.6 스노우 레오파드: 화려한 기능보다는 시스템 효율성과 안정성에 집중해 전설적인 버전으로 남았습니다.

macOS 버전 히스토리 속 캘리포니아 지명 시대의 개막
2013년 10.9 매버릭스가 출시되면서 애플은 큰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동안 고양잇과 동물의 이름을 붙이던 관습을 버리고 캘리포니아의 명소 이름을 따오기 시작한 것이죠. 이때부터 운영체제 업데이트가 전면 무료로 제공되면서 더 많은 사용자가 최신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10.10 요세미티: 아이폰과 맥 사이를 오가는 핸드오프 기능이 강화되었어요.
- 10.12 시에라: 드디어 이름이 OS X에서 macOS로 바뀌며 아이폰의 iOS와 통일감을 갖췄습니다.
- 10.14 모하비: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다크 모드가 처음으로 도입되었습니다.
- 10.15 카탈리나: 아이튠즈가 사라지고 음악, TV, 팟캐스트 앱으로 분리된 시점이었죠.

왜 애플은 버전 숫자를 11에서 26으로 건너뛰었을까?
오랫동안 버전 10의 벽에 머물렀던 애플은 2020년 빅서(Big Sur)를 기점으로 버전 11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후 매년 숫자를 하나씩 올리다가 2025년 출시된 타호(Tahoe)에서 갑자기 26이라는 숫자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이는 아이폰의 iOS와 버전 숫자를 일치시키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제 내 맥의 OS 버전이 아이폰과 같은 숫자인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최신 여부를 알기 쉬워졌더라고요.
- 기기 간 연결성 강화: 모든 애플 기기의 넘버링을 통합해 생태계를 하나로 묶었습니다.
- 직관적인 인식: 2026년에는 버전 26을 사용한다는 식의 이해가 가능해졌어요.
- 업데이트 주기 명확화: 매년 가을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흐름을 강조했습니다.
내 맥에 맞는 최신 macOS 버전 확인하는 방법
가끔 내 맥이 너무 느려졌거나 새로운 앱이 설치되지 않을 때 버전을 확인해야 할 일이 생깁니다. 확인 방법은 아주 간단해서 누구나 10초면 끝낼 수 있을 정도예요.
- 화면 왼쪽 상단의 사과 로고를 클릭하세요.
- 이 Mac에 관하여 메뉴를 선택합니다.
- 창이 뜨면 사용 중인 macOS 이름과 버전 숫자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설치 가능한 최신 버전이 있는지 체크해 줍니다.
업데이트 전에는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타임머신이나 외장 하드에 중요한 자료를 꼭 옮겨두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2026년 최신작 macOS 26 Tahoe에서 달라진 기능들
가장 최근인 2025년 9월에 출시되어 현재 26.2 버전까지 업데이트된 타호는 디자인 측면에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리퀴드 글래스(Liquid Glass)라고 불리는 투명하고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로운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었거든요. 또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가 더욱 깊숙이 통합되었습니다.
-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 창의 경계가 더 부드러워지고 배경과 조화를 이룹니다.
- 게임 앱 통합: 맥에서도 고사양 게임을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전용 앱이 생겼어요.
- 아이폰 미러링 강화: 맥 화면에서 아이폰을 조작하는 속도와 편의성이 개선되었습니다.
- 인텔 맥 지원 종료: 이번 26 Tahoe는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맥을 지원하는 마지막 버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받는 OS 리스트는 무엇인가요?
애플은 보통 최신 버전을 포함해 직전 두 단계 버전까지 보안 패치를 제공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6년 1월 현재를 기준으로 보면 내 맥이 안전한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명확해집니다.
- macOS 26 Tahoe: 가장 최신 보안 패치가 즉각 적용되는 핵심 버전입니다.
- macOS 15 Sequoia: 작년에 나온 버전으로 여전히 활발한 지원을 받습니다.
- macOS 14 Sonoma: 현재 지원되는 가장 마지노선 버전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만약 본인의 맥이 벤투라(Ventura)나 그 이하의 버전을 사용 중이라면 중요한 보안 취약점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최소한 소노마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macOS 버전 히스토리 정리를 마치며
지금까지 2001년의 시작부터 2026년의 미래적인 기능까지 맥 OS의 긴 여정을 살펴보았습니다. 단순한 도구를 넘어 우리 삶의 방식을 바꿔온 애플의 노력이 운영체제 이름 하나하나에 녹아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여러분의 맥은 지금 어떤 이름을 가지고 있나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바탕으로 시스템 버전을 점검해 보시고 더 쾌적하고 안전한 맥 라이프를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출처: https://www.macworld.com/article/672681/list-of-all-macos-versions-including-the-latest-maco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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