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당이나 병원 예약을 잡을 때 여러 앱을 번갈아 켜보시나요? 업체 정보를 찾고, 리뷰를 읽고, 예약 가능한 시간을 확인하느라 시간이 훌쩍 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Yelp AI 어시스턴트가 새롭게 업데이트되어 모든 카테고리에서 예약과 주문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잡한 조건도 한 번에 처리되는 이유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대화형 인공지능이 단순한 검색을 넘어 실제 예약까지 완성한다는 점입니다. 수억 건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학습한 데이터가 바탕이 되어 매우 구체적인 요청도 알아서 처리해 줍니다. 예를 들어 생일 파티를 위해 비건 메뉴를 제공하고 야외 좌석이 있는 곳을 찾아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특정한 조건들을 대화 형식으로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장소를 추천하고 바로 예약까지 진행해 줍니다.

식당과 병원 예약은 어떻게?
Yelp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가능한 대표적인 활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식당 예약: 분위기, 음식 종류, 가격대 등 원하는 조건을 말하면 해당 식당의 빈자리를 바로 예약합니다.
- 병원 및 서비스 예약: Vagaro나 Zocdoc 같은 외부 서비스와 연동되어 의료 기관, 미용실 등의 일정을 잡아줍니다.
- 배달 주문: 대화 중에 추천받은 음식점의 메뉴를 곧바로 배달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서비스 업체를 찾거나 단순 질문에 답하는 용도였지만, 이제는 모든 카테고리에서 동일한 흐름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통합되었습니다.

왜 앱 안에서 바로 결제까지?
사용자가 대화를 통해 적합한 장소를 찾은 뒤, 화면을 전환하지 않고 그 안에서 바로 견적을 받거나 예약을 확정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예약 일정을 관리해 주는 Calendly 연동 기능이 추가되면서 별도의 전화나 메시지 없이도 시간 조율이 끝납니다. 앱 내에서 한 번의 대화로 장소 추천부터 시간 확인, 예약 완료까지 이어지는 연결성이 핵심입니다.

메뉴판 사진으로 확인하는 방법
AI 메뉴 비전 기능이 개선되면서, 메뉴판 사진 위에 인기 메뉴, 음료, 디저트의 실제 사진이 겹쳐서 보이도록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제 글로 된 메뉴판만 보고 상상하거나 검색할 필요 없이, 해당 음식이 실제로 어떤 모양인지 사진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앱에는 새로운 개인화 모델이 적용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가 피드 상단에 추천됩니다.
지금 당장 써볼 수 있을까?
업데이트는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앱 내에 새로 추가된 어시스턴트 탭을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단순 검색 용도로만 쓰셨다면, 이제는 대화를 통해 조건을 맞춤형으로 제시하고 예약까지 한 번에 마무리해 보세요. 분산되어 있던 예약 과정이 하나의 채팅창 안으로 모이는 경험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Yelp’s AI Assistant Can Now Book Restaurants, Doctors, and More –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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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업체 검색부터 리뷰 확인, 그리고 최종 예약까지 여러 앱을 오가며 낭비했던 시간을 줄여주는 Yelp AI 어시스턴트는 일상의 스케줄을 관리하는 방식을 꽤 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아직 직접 사용해보지 않으셨다면, 오늘 앱을 켜고 새로운 어시스턴트 탭에서 다음 식사나 병원 예약을 대화로 진행해 보세요.